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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명상함 | 운영자 | 2017-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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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명상함>
2박3일의 출타중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포함해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뵙기를 원했지만 2박3일은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정가운데서 친구 형수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장례식을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45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으셨습니다. 장례식 예배를 인도할 때 특히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젊은분들의 장례식예배를 인도할 때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할 말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건재하던 사람도 내일이면 가고 맙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의 문제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하여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둔하고 어리석은 일인지요? 우리는 오늘로써 생이 끝나는 것 같이 생각하고 우리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지 못했다면 오래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래 산다는 것은 죄를 더해가는 일에 불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다 가더라도 진실되게 살다가 주님앞에 서기를 갈망합시다. 건강이 좋다고 자랑하지 말고 건강을 누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임을 생각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세상에서 죽는다는 것을 배워야만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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