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 홈 >
  • 두레나눔터 >
  • 목회서신
목회서신
죽음을 명상함 운영자 2017-12-2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26

http://www.kjdoore.org/bbs/bbsView/21/5360821

<죽음을 명상함>
2박3일의 출타중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포함해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뵙기를 원했지만 2박3일은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정가운데서 친구 형수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장례식을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45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으셨습니다. 장례식 예배를 인도할 때 특히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젊은분들의 장례식예배를 인도할 때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할 말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건재하던 사람도 내일이면 가고 맙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의 문제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하여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둔하고 어리석은 일인지요?  우리는 오늘로써 생이 끝나는 것 같이 생각하고 우리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지 못했다면 오래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래 산다는 것은 죄를 더해가는 일에 불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다 가더라도 진실되게 살다가 주님앞에 서기를 갈망합시다. 
건강이 좋다고 자랑하지 말고 건강을 누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임을 생각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세상에서 죽는다는 것을 배워야만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개척교회의 아픔 운영자 2017.12.29 0 561
다음글 오 하나님, 살려주세요! 박인준 2017.12.29 0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