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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의 현장 | 박인준 | 2017-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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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고난의 현장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사역하고 있는 크리스천 에이드 선교회에 서 보고한 내용입니다. "2주전 우리는 대학살을 당할뻔 했습니다. 수천 명의 이슬람 단체인 지하드들이 여러방향에서 공격해 오고 있었고 마을 들은 하나 하나 전멸되어갔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무를 잘라 길을 막 고 정글로 도망을 갔지만 무장한 지하드들은 불도저로 밀고 그들을 뒤 쫒았습니다. 트럭을 동원해 가축과 물건을 약탈해갔고, 집에 석유를 뿌 려 불을 질렀습니다. 크리스챤인 이들은 2001년도에 고향에서 도망쳐 나 와 기독교 지방인 이 술라웨이 섬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포 위되었고 더 이상 피할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술라웨이 섬의 그리스도 인들에게 최후의 순간만이 남았습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작년 11월27일 이후에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메가 와티 태통령의 명령이 떨어진지 24시간만에 수천명의 군대가 파견되어 지고 몇 시간도 안돼서 지하드 군사들은 흩어졌고 며칠 지나지 않아 위 험과 두려움의 상황들은 평안으로 바뀌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일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안될 것이 없습 니다. 주님은 고난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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